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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소방직 국가직 전환 필요한가
세월호 수색 지원 활동을 하고 돌아오다 헬기 추락으로 소방대원 5명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. 현재는 광역자치단체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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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구조견' 외래종은 되고 진돗개·삽살개는 안되는 이유
최모란 기자 9월 20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대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. 중증 치매환자인 유모(74) 할머니가 실종됐기 때문입니다. 할머니를 찾아낸 건 인명구조견 ‘태백이’.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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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기견이 '개고기로 유통'…위생상태 '끔찍'
[사진=JTBC 방송 캡처]혐오식품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보신탕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. 하지만 JTBC가 취재한 개고기 유통 현장은 위생상태가 끔찍할 정도로 엉망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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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워팰리스 살게 된 ‘35kg 애완견’
타워팰리스 이웃 간 송사는 애완견 ‘골든 리트리버’때문에 벌어졌다. 사진은 동일 품종의 개. [중앙포토] 이웃에서 기르는 대형 애완견 사육을 금지해 달라는 아파트 입주자의 신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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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‘뉴 노멀’ 이 절실한 일본
유재하UCO마케팅그룹 대표이사 본 지면을 통해 사하라 사막개미의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. 독일 울름대학 연구팀의 관찰을 통해 발표된 내용은 이렇다. 사하라 사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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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후진타오, 아키히토에게 위로 전문
후진타오(左), 아키히토(右)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일본을 향한 중국 지도자들의 ‘위로 외교’가 각별하다. 국가 서열 1, 2, 3위가 각자의 파트너 격인 일본 인사에게 ‘일대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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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리통에 버려진 개·가축도 고통
28일 연평도 소방지역대 뒤뜰에서 큰 개에 물려 신음하는 생후 2개월 된 얼룩무늬 강아지(왼쪽)를 다른 개가 애처로운 듯 지켜보고 있다. 다친 강아지는 수술장비가 없어 안락사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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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의학도 설명 못하는 '기적의 생존'
이란 남동부 고대 유적도시 밤시의 지진 현장에서 지난 3일(현지시간) 97세의 할머니가 지진 발생 9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고 BBC방송이 4일 보도했다. 이란 적신월사(적십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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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정부 '감원 바람' 중편委, 관리 1백만명 이상 줄일 방침
중국 관가(官街)에도 매서운 감원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. 중국 사회의 마지막 철밥통으로 남아 있던 '철완(鐵碗·평생직장)'마저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. 지금까지 징젠(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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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법개정 공청회 내용요약-출자한도 인하로 기업활동 위축
기업의 경쟁력 강화냐 경제력 집중 억제냐. 경제력 집중 문제를 기업의 덩치로 볼 것이냐 아니면 기업의 소유구조로 볼 것이냐. 30일 大韓商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공청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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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제 맞춰 지방정부 자율성 확대
◇수도권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(김종기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)=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온 수도권 시책은 서울의 인구·산업을 분산시키는 데 만 중점을 두고 지방정착을 유도하기 위한